일본 이라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고 문화적으로도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닌 나라입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 드라마, 만화 등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고, 일본어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일본어는 우리나라와 어순이 같은 언어 입니다. 바로 옆 나라인 중국도 어순이 다른데 일본어는 우리나라와 어순이 같습니다. 그래서 단어를 많이 알게 된다면 일본어를 잘 할 수도 있는 조건을 갖출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매우 가깝고 비행기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일본에 가는 것도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일본어를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점점 더 커졌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일본어는 한자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거리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본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게 된다면 현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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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일본어 특징
일본어는 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글자들이 한자로도 사용됩니다. 먼저 히라가나는 기본 음절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글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일본어 문장의 기본이 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타카나는 히라가나와 모양은 다르지만 모두 같은 발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 가타카나를 이용해서 외래어나 단어를 강조할 때 사용하는데 둥글둥글하게 생긴 모양의 히라가나와 달리 가타카나는 비교적 크고 각진 모양이라서 비교적 한 눈에 알아보거나 구분하기 쉽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자는 중국에서 유래된 문자로 의미를 전달하는 것에 주로 사용이 됩니다. 모든 내용은 히라가나로 표현할 수 있지만 히라가나만 사용된 문장들은 비교적 읽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자가 포함된다면 읽기 위해 구분도 빠르고 의미 파악과 전달도 더욱 명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히라가나(ひらがな) – 기본 음절 46자
- 가타카나(カタカナ) – 기본 음절 46자
- 한자 – 상용한자 2136자


- 음독(おんよみ, 音読み) – 중국에서 전해진 발음
- 훈독(くんよみ, 訓読み) – 일본 고유의 단어에 대입한 단어

이렇게 다양한 음독이 생긴 이유는 중국의 한자가 시기별로, 지역별로 여러 차례 일본에 전래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한자라 하더라도 남북조 시대, 당나라 시대, 송나라 시대 등 다양한 시기에 일본에 전해진 발음이 서로 달랐고 일본 여러 지역에 전파되었기 때문에 그 차이가 있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어는 우리나라 말과 동일하게 높임말(=존대말)이 존재합니다. 이는 상대방에 따라 말투나 단어가 달라지는 정중한 언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반말과 존대말을 구분해서 공부하는 것은 비교적 쉬운 작업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말과 어순이 같고, 동일하게 존대말도 존재하기 때문에 언어적으로 각종 분위기와 쓰임새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아마도 전 세계에서 일본어를 가장 배우기 쉬운 민족은 우리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본어 챙겨두기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 우리나라 말과 어순이 같고 동일하게 존대말이 존재하는 언어가 일본어 입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일상생활에서 인지하지 못하여도 일본어 단어를 비교적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본어는 마음만 먹고 공부를 진행하면 초급 정도는 비교적 쉽게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한자와 같이 비교적 낮지 않은 장벽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것도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비교적 많은 한자를 익히고 일본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게 되면 일본 문화를 점 더 밀접하게 알 수 있게 됩니다. 일본은 인구도 1억이 넘고 우리나라 보다 영토도 더 넓고 길게 생긴 지리입니다. 그래서 더운 지방부터 추운 지방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이 일본입니다. 그리고 일본으로부터 배울 점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본만의 특징, 우리나라와 매우 가깝지만 매우 다른 부분들, 일본인들만의 특징 그리고 기술이 발전한 나라인만큼 일본어를 알게 된다면 더욱 많은 지식을 겸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모든 것이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언어 공부라는 것이 특별히 종착점도 없고 해야할 것이 무수히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종착점이 없는 언어 공부는 계속해서 진행하면 그 과정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기쁨과 앎의 즐거움이 상당히 많이 내포되어 있는 행위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10분씩이라도 일본어에 노출되고 학습을 진행한다면 자신도 모르게 일본어를 읽고 사용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본어를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히라가나 부터 숙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あなたなら、きっとできます!(당신이라면, 분명 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