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많은 나라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스페인어일 것입니다. 남아메리카 지역의 대부분의 나라는 스페인어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브라질은 포르투갈어를 사용하지만 이 또한 스페인어와 70% 이상 유사하다고 하니 아메리카 대륙에서 스페인어만 할 수 있다면 소통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시코와 가까운 미국 남부 지역에서도 스페인어가 사용되는 지역이 있다고 합니다. 이 만큼 스페인어는 아주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만국 공통어 느낌이 있으니 이 부분이 큰 매력과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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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스페인어를 학습하게 된 계기
스페인어를 학습하게 된 계기는 매우 단순 명료합니다.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아주 많은 나라에서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는 넓고 가봐야 할 곳도 많은데 스페인어만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면 정말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는 상상을 하면서 학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페인은 유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학습을 먼저 진행했었던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와 함께 로랑스군 언어이기 때문에 유사합니다. 그래서 스페인어를 추가적으로 학습한다는 것은 비교적 쉽게 접근하고 쉽게 터득하고 학습할 수 있다는 예상에 의해서 공부를 사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유사함은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비슷한 점은 학습을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헷깔리는 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은근히 각 나라의 언어마다 그 특징이 존재하고 묘하게 헷깔리지 않습니다. 물론, ‘행복하다’ 라는 뜻을 가진 단어와 같이 정말 비슷한 단어는 헷깔릴 때도 있습니다. 이처럼 스페인어를 학습하게 된 것은 저에게 있어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어를 추가적으로 학습하면서 새로운 문화와 역사를 접하고 알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무언가를 알면 알수록 집중이 되고 그 집중은 결국 행복감으로 치환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spañol은 어떤 언어인가?
스페인어를 스페인어로 Español 이라고 합니다. 발음은 ‘에스빠뇰’ 이라고 발음합니다. 이 스페인어는 사용하는 국가가 매우 많습니다. 스페인, 멕시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20개국 이상에서 공식어로 지정이 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국가에서 채택해서 사용하는 만큼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용자 수는 약 5억 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는 영어 다음으로 많이 다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언어일 것입니다. 그리고 스페인어는 발음하기 매우 쉽습니다. 스페인어 알파벳을 조금만 숙지하면 거의 모든 단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영어와 발음하는 것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스페인어는 정말로 알파벳이 쓰여져 있는 그대로 발음을 합니다. 그래서 읽기가 매우 쉽습니다. 물론, 예외나 특징적인 것들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스페인어에서 99%의 단어가 알파벳이 쓰여져 있는 그대로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철자와 발음이 일치하는 것은 언어를 새롭게 배우는 사람에게 너무나도 행운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글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특징적인 발음도 존재합니다. 강아지 라는 단어는 스페인어로 perro인데 ‘페로’라고 읽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도 많이 들어 보셨겠지만 ‘페로’에서 ‘로’라는 발음을 발음할 때 연속적으로 ‘따다닥’ 혀가 쳐지는 ‘로’로 발음이 됩니다. 저는 가끔 연습을 하는데 이 발음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약에 스페인에 여행가서 스페인어를 했을 때 이 발음이 완벽하지 않아도 소통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스페인 사람들도 제가 외국인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부족한 부분을 오히려 더 집중하여 듣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도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외국 사람들과 대화할 때를 연상해 보면 같은 상황일 것입니다. 그런데 스페인어는 동사 변화가 극적으로 많기도 합니다. 인칭 대명사에 따라서 모든 동사가 변화되고, 미래형, 과거형도 변화 됩니다. 너무 많이 변화되어 이 부분이 비교적 힘든 요소이긴 합니다. 동사 변화가 많기 때문에 주어를 생략하고 동사만 사용하는 언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주어를 생략하고 동사만 사용하면 문장이 간결해 지기도 하겠지만 학습을 처음 진행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조금 어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언어라는 것이 어렵게 느끼기 보다는 그 나라 언어의 특징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스페인어는 느낌표(!)와 물음표(?)를 문장 제일 처음에도 사용합니다. 심지어 문장 제일 앞에 사용하는 물음표와 느낌표는 거꾸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문장을 눈으로 쉽게 구별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 쉬운 발음
- 철자와 발음이 일치하는 언어
- 일상 생활에서 동사의 명확성 때문에 주어를 생략하여 사용
- 물음표(?)와 느낌표(!)가 문장 제일 앞에도 사용되는 언
¡Vamos! (자, 시작해봅시다!)
‘처음에는 낯설지만 리듬 있고 감성적인 언어인 스페인어를 조금씩 익히면 세로운 세계가 열린다’ 라고 생각하고 학습을 계속 전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스페인어는 스페인 뿐만 아니라 아메리카 대륙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폭넓은 언어라는 것이 제 언어 학습에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 제가 공부하는 것을 계속적으로 정리하고, 정리한 것들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새로운 언어 학습에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