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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투자의 힘을 상징하는 일러스트: 상승하는 그래프와 함께 환호하는 투자자의 모습

30년 주식 장기 투자 – 시간은 당신의 친구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전략 중 하나는 바로 ‘장기 투자 전략‘ 입니다. 우량 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면서 시장의 단기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고 복리의 힘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의 장기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이 전략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주식을 해서 대박을 성취했든지 또는 쪽박을 냈다라던지 하는 사례들을 많이 들어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모두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단타’ 를 위주로 투자하는 성향이 강하거나 자신이 알지 못하는 회사의 주식을 주변 지인이나 기타 수단으로 듣게되고 투자했을 때 주로 발생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실패하는 전략을 배제하고 우리는 성공하는 투자 전략으로 투자를 해야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식이 무엇인지부터 생각해 봐야 합니다. ‘주식이 무엇일까요?’ 회사의 가치라고 생각하면 모든 상황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어떤 회사가 지속적으로 이윤을 창출하면서 점진적으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면 해당 회사가 앞으로 먼 미래에도 지속 가능하게 이윤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됩니다.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을 예측해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내일의 일도 모르는 것이 우리 인생사이겠지만 개인의 삶과 기업의 운영은 본질적으로 유사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이 존재하고 결과적으로는 다릅니다. 

주식 투자는 그 자체가 모험입니다. 그리고 불확정성에 대한 시도이자 행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고, 그것을 분명하게 느껴야만 합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투자를 전혀 하지 않는 것은 ‘돈’ 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적절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것은 ‘장기 투자 전략‘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주식은 모험이고 이런 모험에는 어떠한 특이사항이 발생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아무쪼록 세상 사람들에게 비교적 공평하게 제공되는 ‘시간‘이라는 수단을 이용해서 ‘우량주‘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방법도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이크로소프트

위 그래프 이미지는 구글 금융(Google Finance)에서 제공하는 최대 기간의 주가 그래프입니다.(해당 그래프상에서 최대이며, 이 회사가 상장했을 때부터의 전체 기간은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위 그래프 상의 기간에서 약 388,350% 상승하며, 장기 투자로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기록한 대표 기업입니다. 특히 2010년대 이후 급격한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와 오피스 제품군으로 IT 업계를 선도해왔으며, 2014년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가 CEO로 취임한 이후 클라우드 컴퓨팅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주가가 본격적으로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Azure 클라우드 플랫폼, Microsoft Teams, LinkedIn, GitHub 인수 등 기술 생태계 확장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시장의 기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그래프 상에서도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터 가파르게 상승하는 주가 흐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원래 나스닥에 상장된 기술주 관련 기업이지만 기업의 안정성, 규모, 배당력 등이 인정되어 다우지수에도 편입된 예외적 존재이기도 합니다.

애플

위 그래프상의 기간에서 애플은 약 220,067% 상승했으며, 아이폰 출시 이후부터 본격적인 주가 급등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2010년 이후의 그래프 흐름에서 그 상승 폭이 눈에 띄게 가팔라졌습니다.

애플은 2007년 아이폰 출시를 기점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매출과 수익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후 아이패드, 에어팟, 애플워치 등의 제품 생태계를 구축했고, 2010년대 중반부터는 구독 기반의 서비스 사업(Apple Music, iCloud, App Store 등)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며 수익원이 다변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안정적인 성장 기반과 브랜드 파워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고, 주가 역시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의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을 합해도 애플 한 회사보다도 낮은 가격이라는 비유를 하기도합니다. 그만큼 애플이라는 기업의 명성과 인지도는 강력하고 위상이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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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아마존은 위 그래프의 기간에서 약 205,311% 상승했습니다.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낸 대표적인 기술 기업입니다.

아마존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넘어 AWS(Amazon Web Services)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업 수익의 핵심을 다변화했습니다. 팬데믹 시기에는 비대면 소비 증가로 인해 아마존의 매출이 급증했고, 물류 인프라와 구독 서비스(프라임) 확대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래프에서 보이는 가파른 상승 구간은 이러한 기업의 다방면 성장과 기술 투자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아마존은 미국이나 그 외 나라에서 아마존 쇼핑몰 관련된 사업만 진행하는 것으로 대부분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아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적이면서도 기술력이 상당히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텔

인텔은 위 그래프 기준으로 약 3,246% 상승했으며, 2000년대 초반까지 큰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주가가 정체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장기 보유의 리스크도 함께 시사합니다. 마약 1990년부터 인텔을 지금까지 보유했더라면 2000년도에 아주 크게 상승하였다가 다시 수익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현상은 2020년 경에도 유사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부분이 장기투자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심리적으로 불안 요소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인텔은 1990년대~2000년대 초반까지 CPU 시장의 절대 강자로서 주가가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AMD, 애플 실리콘, ARM 계열 칩셋 등과의 경쟁에서 기술력 정체 및 공급망 이슈로 주가가 장기적으로 정체되었으며, 파운드리 사업 진입이 늦어지면서 반도체 산업 내 점유율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는 장기 투자라 하더라도 기업의 변화와 대응 전략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위와 같이 인텔의 주가 낙폭 사례를 보면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 (NASDAQ Composite Index)

의 그래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어떻게 그래프가 저렇게 우상향일 수 있을지 보고 있으면서도 매우 신기하고 경이롭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약 5,860%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 시장의 성장성을 잘 보여줍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급격한 상승 흐름이 인상적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등 기술 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술 혁신이 가속화된 2010년 이후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기술 수요가 폭발하며 성장 속도가 더욱 가팔라졌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반도체 등의 미래 산업이 이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나스닥(NASDAQ)은 1971년 2월 8일에 세계 최초의 전자식 증권거래소로 출범했으며, 당시 시작 지수는 100포인트였습니다. 기술 중심 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는 나스닥 종합지수는 현재 3,000개 이상의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등 세계적인 기술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스닥은 특히 고성장 기술주의 흐름을 반영하는 지수로, 전 세계 투자자들이 미래 산업 트렌드를 판단하는 지표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등 기술 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술 혁신이 가속화된 2010년 이후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기술 수요가 폭발하며 성장 속도가 더욱 가팔라졌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반도체 등의 미래 산업이 이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 나스닥 출범일자 : 1971년02월08일
  • 시작 지수 : 100포인트
  • 당시 종목수 : 2,500개 기업
  • 특징 : 세계 최초의 전자식 증권 거래소, 기술 중김 기업이 중심을 이룸(기술주 중심)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

다우 지수는 약 3,077% 상승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블루칩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반영된 결과로, 긴 시간 동안 우상향하는 흐름이 특징입니다.

다우 지수는 존슨앤존슨, 코카콜라, 맥도날드,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주들이 포함되어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 등의 위기를 거치면서도 회복력을 보여주었으며, 배당 수익과 저변 안정성 측면에서도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지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우 존스 지수는 1896년 5월 26일, 찰스 다우(Charles Dow)에 의해 처음 발표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주가지수 중 하나입니다. 최초에는 단 12개 산업 종목으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미국을 대표하는 30개 대형 우량주(블루칩)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제조업, 금융, 소비재, IT 등 다양한 산업군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 경제 전반의 흐름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활용됩니다. 단순 평균 방식으로 계산되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구성 종목은 주기적으로 변경됩니다.

다우 지수는 존슨앤존슨, 코카콜라, 맥도날드,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주들이 포함되어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 등의 위기를 거치면서도 회복력을 보여주었으며, 배당 수익과 저변 안정성 측면에서도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지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다우지수 출범일 : 1896년05월26일
  • 시작 지수 : 40.94포인트
  • 당시 종목 수 : 12개 기업
  • 특징 : 전통성이 강한 기업 중심, 경제 전반의 흐름 반영,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적음

한국 주요 기업의 장기 주가 흐름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약 381%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스마트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며 2020년 전후로 큰 폭의 상승세가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수십 년간 반도체 산업을 주도해왔습니다. 특히 2016년~2021년 사이 반도체 슈퍼사이클, 스마트폰 수요 확대, 시스템 반도체 투자 확대 등으로 인해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기술 투자와 글로벌 점유율 유지가 관건입니다. 대한민국의 최고 기업이면서 아주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고 스마트폰과 가전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알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브랜도 인지도가 세계적으로 상당히 높은 회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인지 삼성전자 주식은 흔히 ‘개미’라고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정말 많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입니다. 그래서 국민주라고도 표현하기도 합니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약 699% 상승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가는 최근 수년 사이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는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201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인 흑자 구조가 자리 잡히며 시장의 신뢰를 얻었고, 2020년 이후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인해 주가가 단기간 내 급등했습니다. 미래 반도체 기술에 대한 투자가 향후 주가 흐름에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코스피 지수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코스피 지수는 약 75% 상승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점진적인 상승세와 코로나 이후의 회복 흐름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코스피는 한국 증시의 대표 지수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대형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환경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며, 팬데믹 이후 개인 투자자의 활발한 참여도 코스피 급등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글로벌 금리 인상과 수출 둔화 등으로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는 1980년 1월 4일에 100포인트로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주가지수입니다. 유가증권시장(거래소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를 종합해 지수화한 것으로, 현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 수백 개의 주요 대기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약 800여 개 이상의 종목이 코스피에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 경제와 증시의 흐름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배당수익률과 기업 실적 등 기초체력 중심의 흐름을 반영하는 만큼,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경제 전체의 흐름을 예측하고 투자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 코스피 출시일 : 1980년01월04일
  • 시작 지수 : 100포인트
  • 당시 종목 수 :  약 300개 기업
  • 특징 : 한국의 경제를 대표하는 대기업 위주, 한국 증시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주요 기준 지표

장기 투자 전략의 핵심 사항들

1. 어떤 돈으로 투자할 것인가?

장기 투자라는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장 사용하지 않을 돈’으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1년 후에 자녀 학비를 내야하는 돈이나 2년 후에 집을 구매할 돈으로 장기 투자를 하면 안됩니다. 장기 투자를 하는 돈은 장기적으로 내가 사용하지 않을 돈으로 투자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아주 핵심적인 요소인데, 근 미래에 사용해야 할 돈으로 장기 투자를 진행하게 되면 장기 투자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용해야 할 돈으로 장기 투자를 하였는데, 주식의 변동성으로 주가가 하락해 있다면 보상 받을 곳은 없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사항 입니다.

2. 어느 정도의 돈으로 투자할 것인가?

앞서 1번의 ‘어떤 돈으로 투자할 것인가?’ 라는 항목과 매우 유사함이 있습니다. 직장인이라고 고려를 해보았을 때 직장인의 특성은 수입이 매우 고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매우 강력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고정적인 수입에서 자신의 생활비를 제외한 금액에서 비율을 정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내 수입의 ’10퍼센트를 장기투자 한다’ 라는  설정은 장기 투자를 장기적으로 할 수 없는 슬로건일 수 있습니다. 

장기 투자를 장기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장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돈의 양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만약, 10년 이상 장기 투자를진행하기로 설정하였다면 10년 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수입의 비율을 장기 투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시간을 활용하는 꾸준한 투자

장기 투자는 돈은 한 번만 투자하고 계속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주기적인 비용 설정으로 주기적인 기간 또는 자신이 설정한 주가에 투자 금액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오르면 잠시 대기할 수도 있고 주가가 떨어지면 추가 매수를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전략은 주가의 변동성에 비교적 상호 보완을 해줄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의 고점과 저점을 예측하거나 그에 따라 행동하기보다는 꾸준한 투자가 더 안정적입니다.

3. 우량 기업 선정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가진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10년 뒤에도 그리고 20년 뒤에도 사라지지 않을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 업계의 1등(또는 2등)을 관심을 두고 분석하는 것입니다. 가장 위험한 투자는 자신이 모르고 진행하는 투자입니다. 그래서 업종(기업)을 선택했다면 해당 기업에 대한 사항들을 면밀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투자는 다른 사람의 말이나 정보를 참고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본인이 결정하고 진행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량 기업을 3개를 선정하고 투자한 그 우량 기업이 30년 후에도 업계에서 이윤을 발생시키고 여전히 우량기업이라면 당신도 부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4. 분산 투자와 장기 보유

리스크를 줄이고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전략입니다. 알 수 없는 미래 그리고 주식 시장의 유동성이 있으므로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아야 하는 것도 초기 설정 시에 중요합니다.’  장기 투자의 금액은 향후 노후 자금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노후 자금의 설정은 주식에 모든 자금을 투자하지 않아야 하고, 한 가지 종목으로 장기 투자를 하는 것도 배제해야 합니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행복하게 웃고 있는 노년의 동아시아계 부부, 따뜻한 톤의 거실에서 서로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

마무리하며

주식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유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는 요인으로 요동치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실적과 성장에 따라 움직입니다. 즉, 주식은 단순한 그래프와 돈의 수치가 아니라 기업의 가치인 것입니다. 위에 소개한 기업들의 주가 흐름은 장기 투자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우량주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지속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이윤을 창출하고 가치를 계속적으로 창출하는 기업의 주식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의 수익보다, 10년 후, 20년 후 또는 30년 후의 자산을 바라보며 투자해 보세요. 시간이 당신의 가장 강력한 투자 도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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